
고철(철스크랩)은 철강 산업의 주요 원료 중 하나로, 폐자동차, 폐가전제품, 건설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철 재료를 재활용하는 자원입니다. 고철의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장, 국내 수요와 공급, 그리고 지역적 요인에 따라 매일 변동합니다. 따라서 고철을 거래하거나 처분하려는 경우,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고철 시세를 확인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철 시세 조회 사이트 활용
인터넷을 통해 고철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여러 개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다이렉트스크랩(directscrap.co.kr)으로, 이 사이트는 고철과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의 일일 시세를 제공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생철, 중량철, 경량철 등의 가격을 kg 단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계산하기’ 기능을 통해 예상 수익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예: 2024년 기준 생철 410원/kg(도착도 가격).
또 다른 사이트로는 창조자원(cjjw.hompee.co.kr)이 있으며, 이곳은 1톤 이상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도매 시세를 제공합니다. 정회원 가입 후 철강사 납품 가격도 확인 가능합니다.
LME(런던 금속 거래소) 시세 참고
국제적인 고철 시세 흐름을 파악하려면 런던 금속 거래소(LME, www.lme.com)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LME는 철,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등)의 국제 시세를 제공하며, ‘Ferrous’ 항목에서 철스크랩(예: CFR India, CFR Taiwan)의 톤당 가격(USD/ton)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고철 가격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대량 거래나 시장 동향 분석 시 유용합니다.
철강 및 금속 관련 협회 및 뉴스 사이트
한국비철금속협회(www.nonferrous.or.kr)나 철강금속신문(www.snmnews.com)은 고철 및 비철금속의 시세와 시장 동향을 제공합니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LME 시세를 기반으로 한 통계 정보를, 철강금속신문은 국내 철강 시장의 최신 뉴스와 시세 변동 원인을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2월 고철 시세 상승은 국내 건설·조선업 수요 증가와 중국의 철강 수출 제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스틸프라이스(www.steelprice.co.kr)는 철강 및 고철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 뉴스를 통해 가격 변동 요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계량 정확성: 고철 거래 시 공인 계량소에서 계량하고, 계량 증명서를 보관하세요.
- 지역 차이: 시세는 지역, 업체, 운반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시장 변동성: 고철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장, 탄소중립 정책, 철강 수요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정기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 소량 거래: 소량 고철은 고물상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고철 시세는 얼마나 자주 변동되나요?
고철 시세는 국제 원자재 시장, 국내 철강 수요, 환율 등에 따라 매일, 심지어 하루에도 여러 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ME(런던 금속 거래소) 시세나 중국의 철강 정책 변화가 영향을 미칩니다. 정확한 시세는 고물상에 당일 문의하거나 시세 조회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소량의 고철도 고물상에 팔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고물상은 소량(수십 kg)부터 매입하지만, 소량일 경우 운반비나 수수료가 붙어 단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근처 고물상에 전화로 최소 매입량과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