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식재산처는 중국에서 만든 가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정품처럼 판매한 유통 브로커를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도 위조품이 섞여 팔린 만큼, 구매 전에 판매처를 확인하고 의심될 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1. 위조 화장품 확인 방법
- 포장과 인쇄: 식약처가 정품과 비교한 결과 가품은 포장지 재질, 인쇄 상태, 표시 사항의 띄어쓰기와 업체명 표기가 정품과 달랐습니다.
- 용기와 내용물: 용기 모양과 크기, 뚜껑과 스포이트 형태, 내용물의 제형과 색이 다른 경우가 확인되었고, 생산 이력이 없는 로트번호가 찍힌 제품도 있었습니다.
- 건강기능식품 마크: 적발된 가짜 유산균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모양이 정품과 달랐고 표시 글자에도 오타가 있었습니다.
- 기능성 성분: 압수한 기능성 화장품 12종과 건강기능식품을 검사한 결과 기능성 성분과 지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 의심될 때 신고와 환불 절차
- 제조사 확인: 위조가 의심되면 정품 제조사나 판매업체 고객센터에 문의해 정품 여부를 확인합니다.
- 불법유통 신고: 식약처 누리집의 통합민원신고에서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상담: 판매자와 환불 합의가 되지 않으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을 먼저 신청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피해구제를 신청합니다.
- 피해구제 처리: 피해구제는 접수 후 30일 이내 처리가 원칙이며 사안에 따라 90일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이용 팁
상품명에 정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도 그것만으로 정품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식약처와 지식재산처는 유명 제품을 온라인으로 살 때 브랜드사나 제조사가 인증한 공식 판매처를 이용하라고 당부했으며, 피해구제를 신청하려면 주문 내역과 결제 영수증, 판매자와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해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