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은 닷새마다 정해진 날에 서는 전통 장터로, 시장마다 장이 열리는 날짜가 서로 다릅니다. 장날은 ‘4, 9일이 들어가는 날’처럼 날짜 숫자로 정해지므로 가려는 시장의 개설 주기를 공공데이터포털이나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에서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장날 확인 방법
- 전국전통시장표준데이터: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전국전통시장표준데이터를 내려받으면 시장명, 시장유형, 주소와 함께 ‘시장개설주기’ 항목으로 장이 서는 주기를 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누리집은 ‘횡성민속장(1, 6일)’, ‘장호원재래시장(4, 9일)’처럼 시장 이름 옆에 장날을 함께 적어 둡니다.
- 편의 정보: 같은 표준데이터에는 점포수, 취급품목, 사용가능상품권,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보유 여부도 담겨 있어 방문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2. 장날 읽는 법
- 날짜 숫자 규칙: ‘4, 9일’로 표시된 시장은 4와 9가 들어가는 날, 곧 매월 4·9·14·19·24·29일에 장이 섭니다.
- 상설시장 병행: 장호원재래시장처럼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하면서 장날에 오일장이 함께 서는 곳도 있습니다.
- 지역 특산물: 횡성민속장은 신토불이 장터에서 지역 농민이 직접 기른 농산물과 산나물을 팔고, 막걸리와 메밀전병 같은 장터 먹거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3. 이용 팁
전국전통시장표준데이터는 1년 단위로 갱신되므로 최근에 바뀐 장날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먼 곳의 장을 찾아간다면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나 해당 지자체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데이터의 사용가능상품권 항목을 미리 보고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챙겨 가면 장보기가 한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