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는 종이 출입국카드를 대신하는 온라인 입출국 사전등록 제도(LDIF, Lao Digital Immigration Form)를 2025년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공안부 이민국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면 QR코드를 받아 입국과 출국 때 제출할 수 있어 공항에서 신고서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라오스 사전등록 절차
- 이민국 누리집 접속: 라오스 공안부 이민국 누리집(www.immigration.gov.la)에 들어가 사전등록 메뉴를 고릅니다.
- 정보 입력: 여권 정보와 입국 일정 등 화면이 요구하는 내용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입력이 끝나면 오타가 없는지 여권과 대조해 봅니다.
- QR코드 받기: 등록을 마치면 QR코드가 발급됩니다. 이 QR코드는 발급 후 3일 동안 유효합니다.
- 입출국 때 제출: 라오스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출입국 심사대에서 QR코드를 제출합니다.
2. 시범 운영 장소와 적용 범위
- 시범 운영 국경: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팍세 국제공항, 비엔티안과 태국을 잇는 제1우정의 다리 등 4곳에서 먼저 시행했습니다.
- 종이 신고서 병행: 시범 기간에는 QR코드와 종이 출입국카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제출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여권으로 해당 국경을 지나는 외국인이 대상이며, 라오스 영주권 소지자는 제외됩니다.
3. 이용 팁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시범 운영이 끝나면 모든 국제 국경으로 제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안내했습니다. 확대 시기와 대상 국경은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이민국 누리집과 대사관 공지를 확인하고, QR코드는 3일만 유효하니 입국 직전에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화면에서 오류가 나면 잠시 뒤 다시 시도하거나 종이 신고서를 함께 준비해 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